#특수본 #영화특수본 #엄태웅 #주원 #한국범죄영화 #수사극 #액션영화 #2011년영화 #한국영화리뷰 #영화추천1 특수본(2011) 썩은 수사 조직을 향한 거침없는 추적 경찰 내부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꾸려진 특별수사본부, 그곳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수사극인 영화 특수본(2011)을 리뷰해 본다. 형사들만의 거친 세계와 조직 내부에 숨겨진 검은 커넥션을 추적하는 과정은, 당시 한국 범죄 액션 영화가 가진 전형적이면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달라도 너무 다른 형사들의 조화이 영화의 재미는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인물, 김성범(엄태웅)과 김호룡(주원)의 충돌에서 시작된다. 평소 동물적인 감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현장파 김성범과, 원칙과 논리를 중시하는 FBI 출신의 엘리트 김호룡이 만나 벌이는 티격태격하는 과정은 극의 분위기를 환기한다. 내가 이 영화에서 인상 깊게 본 점은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단순히 갈등으로 끝나지 않고 점차 서로를 인정하며 하나의 .. 2026. 5. 31. 이전 1 다음